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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SK텔레콤 LG유플러스

by 날마다달려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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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SK텔레콤 LG유플러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어느 통신사를 사용하시나요? 사용하시는 요금제는 어떤가요? LTE 혹은 5G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정부의 계속되는 통신요금 인하요구에 맞춰 각 통신사 별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출시 예정입니다. 경제가 어려워 무엇이라도 줄여야 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는데요. KT는 이미 인하를 단행하였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인하 예정에 있습니다. KT의 인하된 요금에 대해 알아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인하계획,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의 요금 인하 요구

정부입장과 요구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합산(3G·4G·5G)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코로나19 직후인 2020년 12월 처음으로 10GB를 돌파한 뒤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엔 18GB를 기록했는데 이는 사용자들이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동영상 중심으로 데이터를 소비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파악한 지난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 가운데 주요 OTT 애플리케이션(앱)의 중복을 제거한 순 사용자 수는 200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은 늘어나는데 요금제는 이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 계획에 보면 "지난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 개편에 이어 중저가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해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체계로 개선했다"면서 요금제 개편 완료 시점을 3월로 밝혔습니다. 모바일 요금제는 통신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과기정통부는 신고를 받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통신사가 새 요금제를 공개할 시한을 정한 모양새이며, KT가 이미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한 상황에서 타 통신사가 KT보다 더 비싸거나 혜택이 떨어지는 요금제를 내놓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각 통신사 대응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늦으면 3월 중 최저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새로 내놓고 중저가 요금제를 편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저 3만 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5G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두 회사 개편안의 구체적 내용과 정확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월 KT가 공개한 소량구간 5G 요금제 개편안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 요금제

요고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KT 요고 요금제

1. 5G 요금제

KT는 데이터 중·소량 이용자의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 3만 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을 신설하고 소량 구간을 세분화하여 3만 7000원(4GB) 최저구간 요금제를 신설하고 30GB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5·10GB)에서 5구간(4·7·10·14·21GB)으로 세분화했습니다. KT의 '요고 디렉트'는 30,000원부터 시작하는 요금제로 데이터 무제한에 42%나 할인해 줍니다. 이 요금제 같은 경우는 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입니다. '요고 디렉트'는 약정 가입이 없고, 무제한 KT 5G 요금제이며 최신폰인 S24, 아이폰 15로 개통 시 추가 혜택, 요금제 선택폭도 넓고 기존 결합할인도 됩니다. 디즈니, 티빙 등의 혜택과 만 34세 이하면 Y덤 혜택으로 데이터 추가 2배 이벤트까지 제공합니다. 5G 요금이 무제한인 요금제 가격은 평균 70,000~90,000원이며, 69 요금제나 89 요금제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2. LTE 요금제

LTE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테이터 온'이나' Y데이터 ON'을 49,000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정 데이터로 더 저렴한 요금제도 다양하게 있으니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SK텔레콤 요금제

SK텔레콤은 최저 3만 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해, 이르면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정은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대 15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텔레콤은 3만 원대 요금제 출시를 두고 계속 내부 논의 중이녀 기존 3만 원대 디렉트 요금제에 제공됐던 11GB와 8GB 수준으로 책정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각 요금제마다 제공되는 데이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파격적으로 데이터가 많다거나 3만 원보다 높은 요금제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LG유플러스 요금제

LG유플러스도 3월 안에 최저 3만 원 대의 5G 요금제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통신비 부담 경감 정책에 대한 대응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통신사의 선택지로 인해 소비자들은 통신 비용을 줄이고 고성능의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통신사들의 움직임은 작년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과 일치합니다. 정부는 통신요금 인하를 통해 사용자들이 월 통신 비용을 최대 10,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업체들 사이의 공공 보조금 경쟁을 촉진하고 중하위 가격의 휴대전화를 출시하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신형 단말기의 가격이 1백만 원을 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신형 단말기 구입하기가 너무 부담이 되었는데 이에 국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나선 것입니다. 휴대폰을 제조하는 삼성전자 등과 협의를 통하여 2024년 상반기 중에 새 단말기 가격이 3십만 원에서 8십만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중저가 단말기 3~4 모델을 출시할 수 있을 거라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 또한, 신설되는 청년 요금제, 그리고 2~3년 정도의 긴 기간을 선택 약정으로 해오던 것을 1년 단위로 약정 기간을 줄이되 약정 기간을 지키지 못하였을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도 인하를 시킨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SK텔레콤 LG U+ 에 대한 표스팅을 마칩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요금제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확정이 되면 요금제에 대해 재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3만 원대 '5G 요금제' 3월 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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