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

안녕하세요. 최근의 의료 상황이 긴급함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는 '중증 또는 긴급' 질병이 아닌 환자들은 가능하면 일반 병원이 아닌 지역 병원이나 의원을 찾도록 요청했습니다. 이 정책은 제3급 종합병원이 중증 및 긴급 환자 진료에 중점을 두고, 경증 환자들을 지역 병원과 의원으로 분산시켜 시민들이 집단으로 응급환자에게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의 발표내용과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확대와 정부 대응

정부는 현재 건강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켰으며, 의료 인력의 집단 휴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 진료 시간을 확장하고 주말 및 공휴일 진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증환자를 위한 지역 응급실도 조속히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부는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확대 및 안전한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의사 집단행동 종료까지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완전히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별도의 신청이나 지정 없이 모든 의료 기관, 클리닉 및 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 기관에서 완전히 시행됩니다.

비대면 진료에 관한 질문 응답 세션에서 박 차관은 "안전상의 이유로 '처방 제한 약물'과 '약물 배달'은 현재 제한된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그러나 남은 규정(안전과 관련된 것을 제외한)은 클리닉에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병원 및 병원의 수 등이 모두 해제됩니다. 비대면 진료가 병원 수준의 의료 기관에서도 허용되기 때문에 많은 병원들이 특히 경증 외래 환자들을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수행하는 단체들의 참여가 완전히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습니다.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

지역 병원과 의원 방문 권장

전공의 이탈이 심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해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의 2차 병원급에서, 경증 외래 환자는 의원급에서 각각 진료토록 할 계획입니다.

의료인의 집단적 퇴직 및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심각하거나 긴급한 상황이 아닌 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가능하면 지역 병원과 의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박 차관은 "최상위 종합병원이 과중하게 되어 있어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으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심각한 질병이 있으면 종종 지역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곧바로 상급 병원으로 가곤 했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정부의 요청은 가능한 한 이웃 의료 기관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고 자세한 지침은 별도로 편성되어 발표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향후 비대면 진료 정보 공개

앞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병원과 의원에 관한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비대면 진료는 이웃 클리닉뿐만 아니라 병원 수준 이상에서도 허용되었기 때문에 병원 수준 이상의 기관이 이를 도입하고자 할 경우 그 내용을 확인하여 HIRA 웹사이트를 통해 알릴 예정이며 얼마나 많은 병원이 비대면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비상진료에 따른 병 · 의원 이용방법

• 경증일 때는 지역의 병·의원으로 가야 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으로 재의뢰될 수도 있습니다.
•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해당병원으로 갑니다.

• 전화로도 문의 가능합니다.

☎ 복지부: 129 / ☎ 심평원: 1644-2000 / ☎ 건보공단: 1577-1000 / ☎ 119

이상으로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이 빨리 생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