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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어리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활용 : 1g→수소 3.7ℓ 생산!

by 날마다달려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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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는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새로운 해결책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초과학연구원(IBS)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등 국내 연구팀이 함께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들의 혁신적인 연구는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변환하는 세계 최고 효율의 촉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이 연구가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촉매의 역할과 중요성

폐플라스틱
폐플라스틱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촉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촉매는 수소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의 백금과 같은 귀금속계 촉매는 비싼 가격과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산업적 규모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원자 분산 촉매는 적은 양의 귀금속만을 사용하여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새로운 촉매 합성 방법의 혁신성

해당 기술은 화학산업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핵심 촉매 시스템인 원자 분산 촉매를 친환경,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가치가 더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연구는 무한한 태양에너지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다양한 고성능의 원자 분산 촉매를 합성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법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태양 빛만을 이용해 상온에서 원자 분산 촉매를 합성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나 열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촉매를 합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용 산화물을 지지체로 활용함으로써 촉매의 제조 과정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나노입자 기반의 촉매 시스템이 가격이 비싼 백금과 같은 귀금속을 사용해 경제성은 문제가 큰 단점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폐플라스틱

연구 결과와 활용 가능성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1g의 촉매를 사용했을 때 1시간에 3.7ℓ의 수소를 발생시키는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적용되어 40시간 동안 98%의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성능을 나타내었습니다.

합성한 촉매의 전자 현미경 사진
합성한 촉매의 전자 현미경 사진

전망과 기대효과

우리나라 전체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PET)은 연간 50억 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높은 폐페트병 재활용 비용으로 인해 재활용률이 50%가 되지 않고, 폐플라스틱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야기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화학산업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로운 합성법을 통해 촉매의 제조 과정이 간편해지고, 화학산업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폐플라스틱
폐플라스틱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활용을 위한 촉매 개발 연구는 지구 환경 보호와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며, 우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이상으로 "골칫덩어리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활용, 1g→수소 3.7ℓ 생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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